평택행복나눔본부에서는 3월 11일 리빌리티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리빌리티는 라벨, 친환경 일회용기, 3M(스티커·반사띠·반사지)를 제조·유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진행된 ‘2021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창업오디션’에서 생화학분해가 되는 친환경 일회용품 제작 판매를 목표로 사업 실현성과 환경적 가치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현판 전달식은 리빌리티 개업식과 함께 진행됐다. 황송훈 대표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 선정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시점에 조금이나마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싶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을 모아 평택시 지역사회에 큰 사랑으로 전달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 가능한 ‘착한가게’ 모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3만원을 후원하면 평택행복나눔본부와 사랑의 열매에서 제공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받는다. 이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http://www.pttimes.com)